잠원 한강 수영장 7월에 3회 방문했어요.

 

작년과 달리 핑크색 페인트로 포인트를 줘서 아주 쁘띠쁘띠해졌어요. 썬베드도 새 걸로 싹 갈고 파라솔도 엄청 많아졌어요. 참고로 썬베드는 오전 이용료 10,000원, 오후 이용료 10,000원 각각 내야 해요. 네이버에서 예약해도 되지만 현장에서 재확인 받으라고 하는 거 같으니 참고하세요. 썬베드 운영자는 중앙에 있는 컨테이너 안에 계십니다.




핑크색 페인트 덕분에 사진도 이쁘게 나오네요~ 새로 담당자된 사람 기획력 칭찬해요.




첫 째날 하얀 피부~










수영장에서 필요한 물품(튜브, 돗자리 정도)을 빌릴 수 있는 공간, 음료수 컨테이너도 새로 생겼어요.

시민 편의를 위해 차양막 외에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파라솔이 꽤 많아졌고요.


So very 쾌적~





삼양에서 행사 용품 설치해 놨는데 3번 방문 중 주말에만 행사를 하는 거 같았어요. 시간 타이머를 일정 시간에 딱 맞추면 상품을 줍니다. 




첫날 방문했을 때는 날씨가 꽤 흐렸지만 그래도 한 두시간 해가 쨍 났을 때 그 잠깐 동안에 피부가 어느 정도 타서 왔어요. 배가 많이 고팠지만 나이 드니까 다이어트를 해도 뭐만 먹으면 배가 바로 즉시 대단하게 나와버려서 컵라면 먹고 싶어도 포기하고 츄러스 하나 먹고 왔습니다. 흙흙...




두 번째 방문일, 

이전 방문 때는 상체가 주로 타서 이번엔 많은 시간을 다리만 햇빛에 내놓고 있었어요.





다이어트를 좀 더 했지만 여전히 배가 대단해서 최대한 누운 사진만 많이 찍어보았습니다~








사진을 위해 디스크 무리를 감수하는 멋진 여자~






예전 경험상 팔만 뻗어서는 예쁜 각이 안 나와서 이번엔 핸드폰 거치대를 가져가서 손바닥 신호로 사진을 몇 장 찍어보았어요. 만족, 혼자 놀기의 진수~





두 번째 방문에도 물 속에서 열심히 놀고 태닝도 많이 되어서 기부니가 좋았어요.





첫 날에는 못 본 거 같은 피자트럭 등장! 조각피자 7,000원이어서 하나 사 먹어 보았습니다.





앗뜨!





도우가 건강식 같더라고요. 완전 맛있고 든든했어요. 배는 좀 나왔지만... ㅎㅎㅎㅎㅎ





셋째 날, 올해 새로 장만한 베이지색 비키니를 입어보았어요. 어깨끈을 여러 종류로 돌려 입어야 끈 자국이 덜 나서 오프숄더일 때 예쁘거든요.








이 날도 조각 피자 맛나게 먹었어요. 간단하게 먹을 간식으로 매우 추천합니다~





피자 먹고 바로 배 나옴...





















주말에 방문한 날 진행되던 삼양라면 행사도 참여했어요. 아쉽게 탈락!









이번에 새로 산 투명 튜브 베개 넘넘 잘 쓰고 있어서 바닥에 누울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. 단점은 입으로 바람 넣기가 너무 힘들다는 거? 그래서 직장에 있는 손펌프로 열심히 바람 넣어 온 ㅎㅎㅎㅎㅎ 이 날은 선글라스를 잊고 안 가져가서 사진마다 눈을 많이 찡그렸네요.








한강 수영장은 올해 개장 전에 그린카로 운전연습 겸 방문했을 때 매표소에는 입장료 6,000원이라고 써있었는데 막상 개장하니 작년과 같은 5,000원에 입장 가능했고요. 작년과 달라진 건 캡모자를 써도 물에 들어갈 수는 있게 변경되었습니다. 하지만 캡모자 쓰고 잠수하면 바로 라이프 가드로부터 귀가 찢어지는 휘슬 경고를 받게 되니 제대로 수영할 분들은 수영모자 잘 챙겨오세요. 그리고 음식에 대한 규제가 훨씬 더 빡빡해졌어요. 보온병까지는 괜찮지만 이제는 어떤 음식도 못 들고 들어오게 바뀐 거 같아요. 출구에서 급하게 음식을 먹는 가족분들 많았어요. 매점권 보호에 동참해보아요~ 











사랑해요. 한강수영장~ 단 3번 방문 만에 너무 타버렸지만 8월에는 더 자주 가고 싶군요~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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